TB 에이스 글래스노우, CWS전 우측 팔꿈치 염증으로 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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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노우가 부상으로 조기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탬파베이 레이스 타일러 글래스노우는 6월 1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서 부상으로 조기에 교체됐다.
글래스노우는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했고 4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4이닝 동안 53구를 던지며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한 글래스노우는 5회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고 라이언 톰슨과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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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글래스노우가 부상으로 조기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탬파베이 레이스 타일러 글래스노우는 6월 1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서 부상으로 조기에 교체됐다.
글래스노우는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했고 4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글래스노우는 1회를 삼자범퇴로 마쳤고 2회 볼넷 1개를 내줬지만 병살타를 이끌어내며 실점하지 않았다. 하지만 3회 2루타 2개, 폭투, 적시타를 허용하며 2실점했다. 4회에는 다시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4이닝 동안 53구를 던지며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한 글래스노우는 5회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고 라이언 톰슨과 교체됐다.
탬파베이 타임즈 마크 톱킨에 따르면 탬파베이 구단은 글래스노우의 교체 이유에 대해 우측 팔꿈치 염증 때문이라고 밝혔다. 팔꿈치는 투수에게 가장 중요한 부위. 글래스노우는 2019년 한 차례 오른팔 문제를 겪은 경험이 있다.
글래스노우는 이날 경기 포함 올시즌 14경기에서 88이닝을 투구하며 5승 2패, 평균자책점 2.66, 123탈삼진을 기록했다.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레이스를 펼치는 후보 중 하나고 탬파베이 마운드를 이끄는 에이스다. 아메리칸리그 승률 1위를 달리고 있는 탬파베이의 가장 중요한 전력이다.
과연 글래스노우가 큰 부상 없이 시즌을 완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사진=타일러 글래스노우)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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