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BIFAN' 정지영 조직위원장 "코로나 상황 속 더 철저히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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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조직위원장이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준비하는 소감을 전했다.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2021) 공식 기자회견이 15일 오전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 큐브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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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정지영 조직위원장이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준비하는 소감을 전했다.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2021) 공식 기자회견이 15일 오전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 큐브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정지영 조직위원장, 엄용훈 사무국장, 신철 집행위원장, 김영덕 수석 프로그래머, 남종석 프로그래머, 모은영 프로그래머, 박진형 프로그래머, 김종민 프로그래머가 참석해 행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지영 조직위원장은 "어느새 BIFAN이 스물다섯 살이 됐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작년에도 그랬지만, 올해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영화제를 개최하게 됐다. 작년을 경험 삼아 올해에는 더 치밀하고 알찬 계획을 세웠다. 좋은 결과를 예측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BIFAN은 부천을 상징하는 문화축제 중 하나로, '판타스틱영화제'라는 이름답게 장르영화의 새로운 경향에 대한 신선하고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
7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BIFAN은 지난해 개최 경험을 토대로 오프·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개최한다. 방역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3단계별 운영 계획을 수립해 오프·온라인 행사 규모와 관람 형태를 달리해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대응해나갈 방침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BIFAN 2021]
BIFAN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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