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요즘은 연상이 대세"..김영란 "연하 잘못 만나면 죽어"

김찬영 2021. 6. 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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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영란이 연하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김영란은 "우리가 만약 동료와 결혼했다면? 작품 분석력이 뛰어난 남자 배우나 천재 감독과 결혼을 했다면?"이라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배우 박원숙은 "됐어, 영란아"라며 손사래 쳤고, 김영란은 "지금은 너무 늙어서 결혼 못 하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가수 혜은이(본명 김승주)는 "지금도 늦지 않았다. 요즘은 연상이 대세"라며 응원했고, 김영란은 "연하 잘못 만나면 죽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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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란이 연하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영란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김영란은 “우리가 만약 동료와 결혼했다면? 작품 분석력이 뛰어난 남자 배우나 천재 감독과 결혼을 했다면?”이라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배우 박원숙은 “됐어, 영란아”라며 손사래 쳤고, 김영란은 “지금은 너무 늙어서 결혼 못 하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가수 혜은이(본명 김승주)는 “지금도 늦지 않았다. 요즘은 연상이 대세”라며 응원했고, 김영란은 “연하 잘못 만나면 죽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혜은이는 이어 “아는 선배 가수 하나가 노래를 너무 잘한다. 듀엣 하고 싶어서 가수와 결혼했다. 그런데 한 곡도 연습 못 하고 결국 이혼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사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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