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산림청과 '세계 사막화방지의 날' 화상토론

황덕현 기자 2021. 6. 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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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가 오는 17일 '세계 사막화방지의 날'을 맞아 산림청과 기업 차원의 사막화 방지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화상 토론회(웨비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오비맥주의 몽골 내 '카스 희망의 숲' 조성이 국내 대표 활동 사례로 소개된다.

카스 희망의 숲 프로젝트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어 사막화를 방지하는 환경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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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오비맥주가 오는 17일 '세계 사막화방지의 날'을 맞아 산림청과 기업 차원의 사막화 방지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화상 토론회(웨비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오비맥주의 몽골 내 '카스 희망의 숲' 조성이 국내 대표 활동 사례로 소개된다.

카스 희망의 숲 프로젝트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어 사막화를 방지하는 환경 프로젝트다. 2010년부터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가 진행 중인 이 프로젝트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에서 '2014 생명의 토지상'을 받는 등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을 지속하겠다. 또 3개 맥주공장에서 태양광 발전설비로 맥주를 생산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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