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운전연수 매칭' 앱 6천명 이용..불법연수 근절 캠페인

최평천 2021. 6. 15. 1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는 합법적인 운전 연수 학원을 연결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9개월간 약 6천명이 연수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10월 합법 운전 연수 문화 정착을 위해 경찰청,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과 함께 '운전결심' 앱을 출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불법 연수는 안전장치가 없는 일반 차량으로 연수를 해서 비상 상황 때 조수석 탑승자가 제동에 관여할 수 없다"며 "합법 운전 연수 차량에는 조수석에 합법적인 보조 브레이크가 설치됐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법 운전 연수 체크리스트 [현대차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현대차는 합법적인 운전 연수 학원을 연결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9개월간 약 6천명이 연수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10월 합법 운전 연수 문화 정착을 위해 경찰청,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과 함께 '운전결심' 앱을 출시했다. 운전결심은 운전 연수 수요자를 경찰청에 등록된 운전전문학원과 일대일로 연결해주는 앱이다.

9개월간 앱 누적 방문자는 19만3천명, 다운로드는 약 2만건이다.

서울·경기·인천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운전결심은 4월 대구, 5월 대전과 광주, 충북·전남 일부 지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고, 향후 강원과 충북 등에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다음달까지 안실련과 '불법 운전 연수 바로 알기' 캠페인도 진행한다. 운전결심 앱에서 불법 연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제공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퀴즈 이벤트도 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불법 연수는 안전장치가 없는 일반 차량으로 연수를 해서 비상 상황 때 조수석 탑승자가 제동에 관여할 수 없다"며 "합법 운전 연수 차량에는 조수석에 합법적인 보조 브레이크가 설치됐다"고 설명했다.

pc@yna.co.kr

☞ '아마존 대박 K명품' 김정숙 여사가 준비한 선물 보니
☞ "멜로에 아쉬움 많았다" 70세 고두심, 지현우와 연인으로
☞ 창문 틈으로 여성 불법촬영하던 30대…눈 딱 마주쳤다
☞ 연쇄살인 용의자 집에 뼛조각 4천개…경찰 아내도 희생
☞ "북한도 이 정도로 미치진 않았다" 탈북 유학생의 일갈
☞ 출근 첫날부터 회삿돈 슬쩍…9개월간 5억 빼돌린 경리
☞ "빨간 날 돌려드린다" 모든 공휴일에 대체공휴 적용
☞ "유명해지면 겪는다는 페라가모"…이준석, 국산신발 공개
☞ '콜라 모델' 출신 호날두, 기자회견장서 콜라 치운 이유는?
☞ 나체로 오피스텔서 숨진 20대…영양실조에 폭행 흔적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