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 김광현, 16일 시즌 두 번째 동반 출격..부진 만회 노린다

배정훈 기자 2021. 6. 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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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왼손 투수 류현진과 김광현이 11일 만에 같은 날 선발 등판합니다.

류현진은 내일(16일) 오전 8시 7분 미국 뉴욕주 버팔로의 세일런 필드에서 열리는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마운드에 오릅니다.

류현진은 휴스턴전에서 5.2이닝 7피안타 7실점 했고, 김광현은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서 3이닝 2피안타 3실점 해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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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왼손 투수 류현진과 김광현이 11일 만에 같은 날 선발 등판합니다.

류현진은 내일(16일) 오전 8시 7분 미국 뉴욕주 버팔로의 세일런 필드에서 열리는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마운드에 오릅니다.

주루 중 허리 통증을 느껴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김광현은 같은 날 오전 9시 15분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홈 경기에서 마이애미 말린스를 상대합니다.

류현진과 김광현은 지난 5일 나란히 등판해 같은 날 패전의 멍에를 썼습니다.

류현진은 휴스턴전에서 5.2이닝 7피안타 7실점 했고, 김광현은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서 3이닝 2피안타 3실점 해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올 시즌 두 번째 '동반 등판'에서는 두 선수 모두 반등을 노립니다.

양키스를 상대로 개인 통산 2승 2패 평균자책점 4.46을 올린 류현진은 올해는 양키스와 두 차례 만나 1승 평균자책점 1.50으로 잘 던졌습니다.

11일 만에 빅리그 마운드에 복귀해 마이애미와 처음으로 상대하는 김광현은 올 시즌 1승 4패 평균자책점 4.05로 부진한데 4월 24일 신시내티전 이후 7경기에서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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