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강혜연, 간드러지는 창법 '울릉도 트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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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강혜연이 '울릉도 트위스트'로 흥을 폭발시켰다.
강혜연이 지난 14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에 출연했다.
강혜연은 이시스터즈의 '울릉도 트위스트'를 선곡했다.
강혜연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해 긍정적인 에너지와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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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진경 인턴 기자 = 트로트 가수 강혜연이 '울릉도 트위스트'로 흥을 폭발시켰다.
강혜연이 지난 14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가요 르네상스 1960'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강혜연은 이시스터즈의 '울릉도 트위스트'를 선곡했다. 특유의 간드러지는 창법과 사랑스러운 트위스트를 선보였다. 특히 핑크빛 오프숄더 드레스로 발랄한 매력을 담은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그는 최근 첫 번째 정규 앨범 '선데이혜연’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척하면 척'은 연인에게 '척하면 척'하고 알아달라는 핀잔 섞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간드러지는 목소리가 더해진 강혜연 표 세미트롯 곡이다.
강혜연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해 긍정적인 에너지와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귀여운 비주얼과는 상반되는 반전 보이스로 '내가 바보야', '물레야' 등의 무대를 보여줬고, 최종 8위를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ansuhw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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