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힘들었던 子 사춘기, 가족상담센터 3년 다녔다"(건강)[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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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경실이 아들 손보승의 사춘기로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이경실은 "연예인으로서 자식을 키울 때 힘든 점이 있나"라는 조영구 질문에 "자식 키우는 게 참 힘들다는 걸 아들 키우면서 많이 느꼈다. 아들 사춘기 때 가족상담센터를 3년 간 일주일에 한 번 씩 다녔다. 그때 내가 제일 바쁠 때였다"고 답했다.
한편 이경실 아들 손보승은 SBS '펜트하우스'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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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코미디언 이경실이 아들 손보승의 사춘기로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6월 14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이경실이 출연, 부모로서 힘들었던 점들을 털어놨다.
이경실은 "연예인으로서 자식을 키울 때 힘든 점이 있나"라는 조영구 질문에 "자식 키우는 게 참 힘들다는 걸 아들 키우면서 많이 느꼈다. 아들 사춘기 때 가족상담센터를 3년 간 일주일에 한 번 씩 다녔다. 그때 내가 제일 바쁠 때였다"고 답했다.
이어 "(가족상담센터에) 가면서부터 차에서 싸운다. 처음에는 그랬는데 나중에 내가 아들을 이해하면서 좋아졌다. 그런 3년의 과정을 겪었기 때문에 요즘 아들이 사람 노릇을 하고 사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경실 아들 손보승은 SBS '펜트하우스'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 활동 중이다. (사진=TV조선 '건강한 집'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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