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19 누적확진 1000명 넘어서..육군훈련소 7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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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섰다.
국방부는 15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7명 증가한 100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새로 보고된 군내 코로나19 확진자 7명은 모두 충남 논산 소재 육군훈련소 입영 장정들이다.
이로써 육군훈련소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모두 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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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섰다.
국방부는 15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7명 증가한 100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완치된 사례는 971명,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31명이다.
이날 새로 보고된 군내 코로나19 확진자 7명은 모두 충남 논산 소재 육군훈련소 입영 장정들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2일 보고된 훈련소 내 확진 장정과의 접촉자로 분류돼 1인 격리돼 있던 중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육군훈련소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모두 8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 기준에 따른 군내 코로나19 관련 격리자는 270명, 군 자체기준에 따른 예방적 격리자는 1만8468명이다.
이밖에 30세 미만 장병 중 14일 현재까지 코로나19 백신(미국 화이자 개발) 1차 접종을 마친 인원은 전날보다 3만3823명 늘어난 19만7843명으로 집계됐다고 국방부가 전했다.
이는 전체 접종 대상자(41만4000여명) 대비 47.7%에 이르는 것이다.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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