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안심여행 10선, 동래읍성·호천마을·을숙도·안데르센동산

2021. 6. 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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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15일 국민의견 수렴과 전문가 심사를 통해 '2021 부산 안심관광지' 10선을 선정했다.

부산 안심관광지 10선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에도 포함되는 곳으로 △(기장군)안데르센 동화동산 △(남구)오륙도스카이워크 △(동래구)동래읍성 △(부산진구)호천마을·성지곡수원지 △(사하구)을숙도둘레길 △(서구)송도용궁구름다리 △(수영구)광안리 SUP ZONE △(영도구)절영해안산책로 △(해운대구)송정해수욕장으로 안전과 방역 관리체계가 잘 조성되어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는 곳들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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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곡수원길,오륙도,영도절영,송정해변도
부산시·관광공사 트래블버블 대비 업계지원
부산 안심관광지 을숙도 둘레길
호천마을은 제2의 감천,아미동 야경의 매력을 가진 걷기여행길이다.
오륙도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15일 국민의견 수렴과 전문가 심사를 통해 ‘2021 부산 안심관광지’ 10선을 선정했다. 안전 및 방역 관리 체계, 관광지 매력도 등을 동시에 살폈다.

부산 안심관광지 10선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에도 포함되는 곳으로 △(기장군)안데르센 동화동산 △(남구)오륙도스카이워크 △(동래구)동래읍성 △(부산진구)호천마을·성지곡수원지 △(사하구)을숙도둘레길 △(서구)송도용궁구름다리 △(수영구)광안리 SUP ZONE △(영도구)절영해안산책로 △(해운대구)송정해수욕장으로 안전과 방역 관리체계가 잘 조성되어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는 곳들로 선정되었다.

동래읍성
안데르센 동산

선정지를 대상으로 전문가 방역 컨설팅 및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여행상품 개발, 수용태세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는 국제관광도시 선정으로 부산 주요 관광지에 스마트 환경을 구축하여 스마트 관광 환경조성을 해나가고 있으며, 관문 공항 검역 및 격리 수송지원을 통한 철저한 방역체계와 안심관광지 주변 한국관광품질인증 숙소를 연계해 안심관광 패키지 상품 구성이 가능하도록 수용태세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영도 흰여울문화마을 아래 절영산책로
송정해수욕장
성지곡 수원길

아울러 안심관광지를 포함한 공항~안심버스~안심 숙소·쇼핑~안심 관광지를 연계하는 ‘안심관광 Total 패키지상품’ 구성개발 및 홍보마케팅을 업계에 지원한다.

기장군 안데르센 동화동산은 힐링, 남구 오륙도스카이워크는 체험, 동래읍성 역사탐방로는 갈맷길 걷기와 야경, 부산진구 호천마을은 야경, 부산진구 성지곡수원지길은 걷기, 사하구 을숙도 둘레길은 걷기, 서구 송도용궁구름다리는 체험, 수영구 광안리 SUP Zone은 패들보드 체험, 영도구 절영해안산책로는 걷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은 서핑여행지로 분류된다.

광안리 해양레포츠 SUP존
용궁구름다리
부산 안심여행 10선 지도

정희준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올 하반기 인천공항부터 시작되는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이 김해공항으로 추가 확대될 수 있도록 부산시와 협업해 문체부와 국토부에 지속 건의하는 등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에도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며 “관광객의 안전과 방역을 최우선 하는 ‘부산 안심관광지’를 통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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