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난계국악축제, 문체부 공연예술제 지원대상 뽑혀

전창해 2021. 6. 15. 1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영동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전통국악축제인 난계국악축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연예술제 행사로 뽑혔다.

영동군은 이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뽑은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영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공모에 뽑힌 것을 계기로 국악의 전통을 계승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축제 트랜드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제는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축제관광재단과 난계기념사업회가 주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동=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영동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전통국악축제인 난계국악축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연예술제 행사로 뽑혔다.

영동난계국악축제 거리 퍼레이드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군은 이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뽑은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영동군은 1억49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군은 이 돈을 우수국악 공연 제공과 축제 홍보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영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공모에 뽑힌 것을 계기로 국악의 전통을 계승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축제 트랜드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난계국악축제는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명인 난계 박연(朴堧·1378∼1458) 선생의 얼을 기리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대한민국와인축제와 연계해 10월 7∼10일 열 예정이다.

축제는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축제관광재단과 난계기념사업회가 주관한다.

jeonch@yna.co.kr

☞ "멜로에 아쉬움 많았다" 70세 고두심, 지현우와 연인으로
☞ 창문 틈으로 여성 불법촬영하던 30대…눈 딱 마주쳤다
☞ 연쇄살인 용의자 집에 뼛조각 4천개…경찰 아내도 희생
☞ 출근 첫날부터 회삿돈 슬쩍…9개월간 5억 빼돌린 경리
☞ '콜라 모델' 출신 호날두, 기자회견장서 콜라 치운 이유는?
☞ 나체로 오피스텔서 숨진 20대…영양실조에 폭행 흔적
☞ 허벅지로 수박 3통 7.6초만에 박살낸 그녀…기록 보니
☞ 화이자로 알았는데 식염수…군 장병 6명 '물백신' 접종
☞ 청양 저수지 쇠줄 두른 시신은 50대 지역 주민
☞ 아내만 38명…'세계 최대 가족' 인도 남성 76세로 사망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