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캡틴 마블2' 합류할까 "노코멘트" [공식]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박서준이 '캡틴 마블2' 출연 물망에 올랐다.

15일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영화 '캡틴 마블2' 출연 관련 티브이데일리에 "노코멘트"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스타뉴스는 박서준이 '더 마블스'로 제목을 확정한 '캡틴마블2'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해"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촬영을 끝내고 올 하반기 '더 마블스'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더 마블스'는 브리 라슨이 출연한 '캡틴 마블'의 2편이다. 전편에 이어 브리 라슨이 캡틴 마블 역으로 출연하며 스펙트럼과 미즈마블 등의 캐릭터가 합류할 예정이다.

'더 마블스'는 '캔디맨' 리부트를 연출했던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마블 영화 중 첫 흑인여성 감독이며,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박서준 사진을 올리며 "드라마 남자친구"라는 트윗을 남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서준이 '이터널스' 마동석에 이어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에 합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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