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윤석민, 모발 이식 사실 고백 "부끄러운 것 아냐"

경예은 2021. 6. 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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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선수 출신 윤석민이 모발 이식 사실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 '신박한 정리'에서는 윤석민이 아내 김수현과 함께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물건을 정리하던 윤석민은 결혼사진 십자수 액자를 발견하고 "이건 저를 14년 동안 한결같이 응원해주는 팬이 선물해줬다. 어디 가지 않고 항상 제 곁에 있어 주는 팬이다"라고 설명했다.

자신의 모습을 뚫어지게 쳐다보던 윤석민은 "이때는 내가 머리가 모발 이식하기 전이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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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출신 윤석민이 모발 이식 사실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 ‘신박한 정리’에서는 윤석민이 아내 김수현과 함께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물건을 정리하던 윤석민은 결혼사진 십자수 액자를 발견하고 “이건 저를 14년 동안 한결같이 응원해주는 팬이 선물해줬다. 어디 가지 않고 항상 제 곁에 있어 주는 팬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 땀 한 땀, 저를 생각하며 눈물도 흘리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서 정리단이 결혼 앨범을 꺼내 들자, 김수현은 부끄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신애라는 “수현씨는 배우 이영애씨처럼 나왔다. 너무 예쁘다”고 극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윤석민은 지금과는 다르게 앞머리를 내린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아내 김수현은 청초한 미모를 자랑했다.

자신의 모습을 뚫어지게 쳐다보던 윤석민은 “이때는 내가 머리가 모발 이식하기 전이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윤균상이 당황하며 “TMI(Too Much Information·과도한 정보) 감사드린다”고 말하자, 윤석민은 “모발 이식은 부끄러운 게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편 tvN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된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tvN ‘신박한 정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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