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현 AFC 서울-경기 지부장 '8월 엔젤스히어로즈 개최, 숨겨진 원석을 찾아라'

변성재 2021. 6. 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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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격투단체 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AFC)이 오는 8월 28일 경기도 파주 AFC 오피셜 짐에서 아마추어, 세미 프로 대회와 함께 엔젤스 히어로즈를 개최한다.

손 지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마추어나 세미 프로들에게 꿈을 향해 가는 길을 열어주고 싶다"면서 "서울-경기에도 숨겨진 원석 같은 선수들이 많다. 이번 히어로즈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 AFC의 정식 넘버링 대회 출전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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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제공

[MHN스포츠 변성재 기자] 대한민국 격투단체 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AFC)이 오는 8월 28일 경기도 파주 AFC 오피셜 짐에서 아마추어, 세미 프로 대회와 함께 엔젤스 히어로즈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AFC는 2021년도 코로나 여파로 흔들리는 한국 격투기를 살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2월과 5월 두 차례의 공식 넘버링 대회를 개최해 한국 격투기 지탱에 힘썼다.

AFC는 넘버링 대회를 위해 공격적인 선수 육성과 지방 진출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먼저 7월에는 경상지부에서 엔젤스 히어로즈 대회를 연다. 

이어 8월에는 서울-경기 지역에서도 아마추어-세미 프로를 위한 만남의 장을 연출할 예정이며, 서울과 경기도, 경상도 등 전국에 숨겨진 원석을 찾기 위해 AFC는 아낌없는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손창현 AFC 서울-경기 지부장은 "코로나는 격투기 업계 전반을 흔들었다. 특히 프로 선수만큼이나 아마추어나 세미 프로에게도 큰 타격이 됐다. 그들이 꿈꿀만한 무대가 사라진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손 지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마추어나 세미 프로들에게 꿈을 향해 가는 길을 열어주고 싶다"면서 "서울-경기에도 숨겨진 원석 같은 선수들이 많다. 이번 히어로즈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 AFC의 정식 넘버링 대회 출전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 임무는 AFC 백년대계를 돕는 것이다. 인재 양성이 바로 밑바탕이 되는 일들이다"라면서 "박호준 대표님께 받은 믿음을 성과로 보답하고 싶다. 제대로 해보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AFC는 오는 9월 27일 2021년 3번째 공식 넘버링 대회인 AFC 17을 개최하며, 메인 이벤트로 '챔피언' VS '챔피언' 김재영과 고석현이 미들급 타이틀을 두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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