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양배추 생산 전년비 15.4% 늘어..도 '가격안정관리제'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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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양배추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양배추 가격안정관리제'를 발령하고 재배농가에 14억6590만원을 지원한다.
도는 정부의 수급조절 대상에서 제외된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를 대상으로 제주도 유일의 농가지원 정책인 '제주형 농산물 가격안정관리제'를 실시하고 있다.
홍충효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양배추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가격안정관리제 지원으로 양배추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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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양배추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양배추 가격안정관리제'를 발령하고 재배농가에 14억6590만원을 지원한다.
도는 정부의 수급조절 대상에서 제외된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를 대상으로 제주도 유일의 농가지원 정책인 '제주형 농산물 가격안정관리제'를 실시하고 있다.
제주형 자조금 단체 가입 및 농협에 계통 출하한 농업인으로, 주 출하기 월별 평균 시장가격이 목표관리 가격보다 하락한 경우 차액의 90%를 지원해 주는 제도다.
올해 제주산 양배추는 생산량이 전년보다 15.4% 증가한 9만t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충효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양배추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가격안정관리제 지원으로 양배추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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