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앞둔 저스트비, 완전체 첫 등장 '눈길'

2021. 6. 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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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저스트비가 강렬한 데뷔를 예고했다.

15일 저스트비는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앨범 '저스트 번(JUST BURN)' 트레일러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저스트비 멤버들이 함께 있는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어딘가에 갇힌 멤버들은 화이트 의상을 입은 채 마치 로봇처럼 훈련을 받고 주기적으로 약을 먹는다. 그러다가 문 밖의 세상을 궁금해하기 시작한다.

저스트비는 영어 내레이션으로 "현실은 거울을 닮았다. 마치 거울의 안과 밖이 동시에 존재하듯. 우린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 짜여진 스케줄에 맞춰 움직인다. 함께 움직이고 그 안에서 똑같은 것들을 보고 듣고 배운다"라고 말한다.

이어 "진실 속에 허상이 있고, 허상 속에 진실이 있어. 진실을 알고 싶다면 모든 위험을 감수해야해. 문 너머의 진실을 알고 싶어"라고 전하며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SF영화 같은 분위기와 함께 멤버들의 훈훈한 비주얼이 드러나 눈길을 끈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비트 역시 몰입감을 높였다.

저스트비의 데뷔 앨범 '저스트 번'은 오는 3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블루닷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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