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발신제한'으로 4년만 스크린 컴백..'조우진 아내 役' [공식]

2021. 6. 15. 10: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지호가 영화 '발신제한'으로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김지호는 '발신제한'(감독 김창주)에서 연수 역할로 출연, 한층 더 깊어진 감정 연기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 추격 스릴러 영화다. 영화 '끝까지 간다' '더 테러 라이브' 등 스릴러 영화 편집의 장인 김창주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배우 조우진과 이재인, 지창욱 그리고 김지호 등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김지호는 지난 2017년 영화 '강철비' 특별 출연 이후 4년 만에 충무로 나들이에 나서며 더욱 시선을 끌었다. 그는 이번 '발신제한'에서 은행센터장 성규의 아내이자 가족을 끔찍하게 아끼고 걱정하는 연수로 분해, 탄탄한 연기력과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김지호는 드라마 '가화만사성' '참 좋은 시절' '여자를 몰라’부터 영화 '강철비' '순정' '부러진 화살' 등 다양한 작품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왔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2'로 진행 실력까지 뽐내며, 다방면으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만능 활약을 이어나가는 김지호가 '발신제한'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다려진다.

'발시제한'은 이달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인연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