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G 노유민, 故 김환성 21주기 추모 "하늘에 있는 천사"

2021. 6. 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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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노유민이 NRG 멤버 故 김환성의 21주기를 추모했다.

노유민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에 있는 천사 NRG 김환성 안토니오의 2021년 6월 15일 21주기 기일입니다. 코로나19 조심하시고…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라며 "#천재일우 #NRG #엔알지 #안토니오 #김환성 #이성진 #천명훈 #문성훈 #노유민 #분홍이들"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NRG 활동 당시 故 김환성과 노유민이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이어 노유민은 故 김환성이 안치된 곳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노유민은 매년 김환성을 기리며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NRG 멤버였던 이성진 역시 "환성아…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마지막 네 모습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구나… 잘 지내지?? 꿈에서라도 보고 싶구나…"라는 댓글을 달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故 김환성은 지난 1997년 5인조 보이그룹 NRG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데뷔 3년 만인 2000년 6월 15일, 원인을 알 수 없는 바이러스성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19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노유민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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