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취약계층 골다공증 환자 치료제 지원 업무 협약

송연주 2021. 6. 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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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는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대한골다공증학회 사무실에서 취약계층 골다공증 환자 치료제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골다공증 치료제 '테리본 피하주사'를 한마음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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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골다공증 환자 치료제 지원 협약식에서 (오른쪽부터)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 원영준 대한골다공증학회 회장, 김정구 한국여성건강 및 골다공증재단 이사장, 노휘식 한마음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동아에스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동아에스티는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대한골다공증학회 사무실에서 취약계층 골다공증 환자 치료제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골다공증 치료제 ‘테리본 피하주사’를 한마음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한다. 한마음사회복지재단은 지원한 대상자들을 심사해 선정하고, 선정된 대상자들은 최대 1년치 분량의 테리본 피하주사를 지원받게 된다. 대한골다공증학회, 한국여성건강 및 골다공증재단은 취약계층 및 고령의 여성 골다공증 환자들에게 이번 치료제 지원 사업을 추천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골다공증은 나이가 들면서 뼈의 양이 감소하고 강도가 약해져 골절위험이 높아진 상태를 말하는데, 별다른 자각증상이 없어 취약계층과 고령 여성들에게 더욱 위험하다”며 “골다공증 치료제 테리본 피하주사가 취약계층과 고령 여성들이 골절로 고통받지 않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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