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100km 완주해도 인증서 받는다

글 월간산 편집진 2021. 6. 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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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가 100km 완주 인증서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시작하는 100km 완주 인증제도는 기존의 방식처럼 각 코스의 시작, 중간, 종점 스탬프를 패스포트에 찍어 인증하되 걸은 총길이가 100km 이상이면 누구나 완주 증서를 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가 찍힌 패스포트를 가지고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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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제주올레 26개 코스 425km 완주 외 100km 완주 인증서 출시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가 100km 완주 인증서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시작하는 100km 완주 인증제도는 기존의 방식처럼 각 코스의 시작, 중간, 종점 스탬프를 패스포트에 찍어 인증하되 걸은 총길이가 100km 이상이면 누구나 완주 증서를 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가 찍힌 패스포트를 가지고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제주올레 관계자는 “26개 코스 425km를 완주해야만 인증이 가능했던 도전의 장벽을 낮춰 100km 완주 인증으로 기쁨과 성취감을 느끼고, 더 나아가 또 다른 도전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00km 완주 인증을 받은 이호자(여, 47)씨는 “전 코스 완주 도전을 목표로 하고 있는 과정에서 100km 완주 인증을 받게 되어 응원 받은 느낌이 든다”며 “26개 코스 완주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다”고 전했다.

본 기사는 월간산 6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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