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억 투입한 원주 양업토마스종합복지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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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 원의 건축 사업비가 투입된 강원 원주시 제2장애인종합복지관인 양업토마스장애인종합복지관이 문을 연다.
15일 원주시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전 10시 원주시 봉산동 양업토마스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복지관 개관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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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70억 원의 건축 사업비가 투입된 강원 원주시 제2장애인종합복지관인 양업토마스장애인종합복지관이 문을 연다.
15일 원주시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전 10시 원주시 봉산동 양업토마스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복지관 개관 행사가 열린다.
이 복지관 건립은 지역 내 지속적으로 장애인 수가 늘어남에 따라 그 서비스 수요를 전담할 기관이 요구되면서 추진됐다.
이 복지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건축면적 2513㎡규모로 시가 건축비 70억 원을 지원해 마련됐다.
사회복지법인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가 운영을 맡는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그동안 접근이 어려웠던 원주 동·북부권 지역의 장애인과 가족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명실상부한 원주시 장애인복지의 허브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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