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강제추행·음주운전 사과→극단적 선택 시도→생명지장 無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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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 혐의, 음주운전 등으로 물의를 빚은 그룹 B.A.P 전 멤버 힘찬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르면 힘찬은 강제추행 혐의로 실형을 받고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자책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여기에 힘찬은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진행 중이던 2020년 10월 26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 논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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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강제추행 혐의, 음주운전 등으로 물의를 빚은 그룹 B.A.P 전 멤버 힘찬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한 매체는 힘찬이 자신의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힘찬은 강제추행 혐의로 실형을 받고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자책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다행히 주변 지인들의 대처로 생명을 구했다.
앞서 힘찬은 지난 2018년 7월 경기 남양주의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힘찬은 "서로 호감이 있었다. 강제성이 없는 신체 접촉이었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재판부는 힘찬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명령 등을 내렸고,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다. 이에 힘찬은 항소장을 제출한 상황이다.
여기에 힘찬은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진행 중이던 2020년 10월 26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 논란을 더했다.
이후 힘찬은 13일 자신의 SNS에 "뒤늦게 말을 꺼내게 돼 죄송하다. 내가 여태까지 했던 든 행동에 대해 믿어주시고 기다려주셨던 분들께 먼저 이렇게나마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쏟아지는 기사와 진실과는 다른 이야기들이 있기에 말을 아끼게 됐다. 여러가지 사건들에 대해 심려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나의 불찰과 실수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으며 모든 부분 죄송하고 사죄드린다. 안녕히계세요. 그동안 감사했다"며 "모든 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렇게까지 밖에 못하는 나를 용서해달라.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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