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극복' MIA 마르테-LAA 스태시, MLB 6월 둘째 주 '이주의 선수' 수상

고윤준 2021. 6. 1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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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말린스의 중견수 스탈링 마르테와 LA 에인절스 포수 맥스 스태시가 6월 둘째 주 최고의 선수에 뽑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5일(이하 한국시간) 6월 둘째 주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를 발표했다.

그러나 6월 복귀 이후 펄펄 날며 둘째 주에는 7경기 타율 0.500(28타수 14안타), 2홈런, 5타점 4도루, OPS 1.298을 기록하며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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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인턴기자= 마이애미 말린스의 중견수 스탈링 마르테와 LA 에인절스 포수 맥스 스태시가 6월 둘째 주 최고의 선수에 뽑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5일(이하 한국시간) 6월 둘째 주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를 발표했다.

마르테는 4월 말 갈비뼈 골절상을 입고 부상자 명단(IL)에 오르며 장기간 결장했다. 그러나 6월 복귀 이후 펄펄 날며 둘째 주에는 7경기 타율 0.500(28타수 14안타), 2홈런, 5타점 4도루, OPS 1.298을 기록하며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마르테는 데뷔 후 첫 수상이며 마이애미 선수로는 지난 2017년 9월 지안카를로 스탠튼과 마르셀 오주나가 수상한 후 4년여 만이다.


스태시 역시 첫 수상이다. 그는 5월에 뇌진탕으로 IL에 오르며 한 달을 쉬었다. 복귀 후 타율 0.455(22타수 10안타), 3홈런, 8타점, OPS 1.478을 기록하며 타격감을 뽐냈다. 에인절스 선수의 마지막 수상은 지난 2019년 6월 마이크 트라웃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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