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최대 400만원"..진모빌리티, 아이엠택시 드라이버 모집

진모빌리티는 프리미엄 대형 승합택시 'i.M'(이하 아이엠택시)의 드라이버 직군 '지니'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원 정규직 형태로 고용하며 월 최대 400만원의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진모빌리티는 택시업계의 고질적 폐단으로 지적되어왔던 사납금 제도를 폐지했다. 4대보험과 퇴직금, 월차 등의 복리후생도 보장한다.

지니는 '워라밸'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다. 지니는 본인의 희망에 따라 월 22일제와 26일제 중 선택할 수 있다.

급여는 월 26일 만근자를 기준으로 약 230만원 내외의 기본급을 보장한다. 매출 성과급과 만근장려금, 고객만족 포상금, 지인추천 보상금 등의 다채로운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추가적인 보수를 지급한다. 최소 260만원에서 최대 400만원에 달하는 월급을 수령할 수 있다.

근무환경도 쾌적하다. 아이엠 택시는 정확한 배차와 최적화된 경로 안내를 통해 지니의 운행 편의성을 제고하고, 최고급 리무진 시트와 파워 슬라이딩 도어가 적용된 프리미엄 최신 RV 차량의 편안함을 누릴 수 있다.

차량 내부에는 공기 청정과 가습, 항균과 탈취 기능이 접목된 올인원 공기 휘산기와 비말차단막이 설치돼 있어 코로나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운행 환경이다.

진모빌리티는 지니가 되기 위한 문턱도 대폭 낮췄다. 택시 운전자격 취득 전 임시로 운송플랫폼 사업 차량을 운행할 수 있는 규제 샌드박스 적용을 받는다. 제1종 보통 운전 면허를 보유하고 있다면 입사 후 3개월 내 택시면허를 취득한다는 조건 하에 근무가 가능하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