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전 멤버 힘찬 극단적 선택 시도..다행히 생명 지장 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B.A.P 출신 힘찬이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가요계에 따르면 힘찬이 13일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리자 지인들이 가족에게 연락을 취해 이 사태를 막을 수 있었다.
이후 힘찬은 13일 자신의 SNS에 "나의 불찰과 실수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으며 모든 부분 죄송하고 사죄드린다"라며 "여태까지 믿어주신 분들에 대한 보답을 이렇게까지 밖에 못 하는 저를 용서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가요계에 따르면 힘찬이 13일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리자 지인들이 가족에게 연락을 취해 이 사태를 막을 수 있었다. 현재 힘찬은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앞서 힘찬은 2018년 7월 경기 남양주시의 한 펜션에서 함께 놀러 간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올 2월 징역 10개월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명령을 선고받았다. 다만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다.
또 힘찬은 강제추행 혐의 재판이 진행 중이던 지난해 10월 음주운전으로 불구속입건되기도 했다.
이후 힘찬은 13일 자신의 SNS에 “나의 불찰과 실수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으며 모든 부분 죄송하고 사죄드린다”라며 “여태까지 믿어주신 분들에 대한 보답을 이렇게까지 밖에 못 하는 저를 용서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거듭 사과한 힘찬은 “모든 분이 사고 없이 무탈하게 행복하기를 바란다”면서 “안녕히 계세요. 그동안 감사했다”라고 인사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고교생 손등 표시 무엇?…“미접종자 낙인 찍었다”
- 30초만에 차가 땅속으로 쏙…과거 우물 있던 자리 (영상)
- “정신 팔려서 그만”…10m 댐 아래로 떨어질 뻔한 4명 극적 구조
- 이준석, ‘따릉이 쇼’ 비판에 “국회의사당역 안 가보셨죠?”
- 권영진 “이준석에게 꼰대질 마라” …이준석 “대선승리로 보답하겠다”
- 나체로 숨진 20대男, 영양실조에 저체중…친구 2명 구속영장 신청
- “30세 미만 의료인도 모더나 백신접종 시작…상급병원부터”
- “대한민국 위상” G7 사진서 남아공 대통령 뺀 정부
- “백신 1차접종률 60% 넘는 영국, 확진자 증가 이유는…”
- 제대 일주일 남은 20대 육군 병사, 화이자 맞고 사망…오늘 부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