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위 기부금 등 5억 전달

장우진 2021. 6. 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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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언택트' 방식의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 '제7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전액과 기금 총 5억원을 수혜기관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지난 5월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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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왼쪽부터), 설수진 베스티안재단 대표, 조범구 한국심장재단 이사장,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이 지난 14일 서울 중구 벤츠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제공

[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언택트' 방식의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 '제7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전액과 기금 총 5억원을 수혜기관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벤츠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베스티안재단, 한국심장재단 등 각 수혜기관 대표, 토마스 클라인 사회공헌위원회 의장, 이훈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지난 5월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의 참가비, 추가 기부금 및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추가 출연 기금을 더해 총 5억여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토마스 클라인 의장은 "세 번째로 진행된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에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감사하다"며 "기브 앤 시리즈를 통해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는 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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