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첫날부터 회삿돈 '슬쩍'..5억 빼돌린 간 큰 신입

이강 기자 2021. 6. 1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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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한 회사에서 경리로 일하며 9개월간 약 5억 원을 빼돌린 20대 여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오늘(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말 20대 A 씨를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최근 A 씨를 재판에 넘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강남구의 한 제조업체에서 경리 직원으로 일하면서 회삿돈 5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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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한 회사에서 경리로 일하며 9개월간 약 5억 원을 빼돌린 20대 여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오늘(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말 20대 A 씨를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최근 A 씨를 재판에 넘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강남구의 한 제조업체에서 경리 직원으로 일하면서 회삿돈 5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그녀는 이 회사에 출근한 첫날부터 회삿돈에 손을 댔고, 입사 전 다른 업체에서도 회사 자금을 횡령하다 적발된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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