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 5억원 취약계층 의료비로 전달

권혜정 기자 2021. 6. 1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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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기브앤 레이스' 기부금 전달식은 베스티안 재단, 한국심장재단 등 각 수혜기관 대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토마스 클라인 의장,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진행됐다.

메레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국내 취약 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돕기 위해 지난 5월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을 진행, 이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화상 치료, 심장병 수술, 희귀난치성 질환 등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3개 수혜기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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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 뉴스1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언택트' 방식의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 '제7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Mercedes-Benz GIVE ‘N RACE Virtual Run)'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전액 및 기금 총 5억원을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의료비 지원을 위해 수혜기관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기브앤 레이스' 기부금 전달식은 베스티안 재단, 한국심장재단 등 각 수혜기관 대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토마스 클라인 의장,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진행됐다.

메레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국내 취약 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돕기 위해 지난 5월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을 진행, 이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화상 치료, 심장병 수술, 희귀난치성 질환 등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3개 수혜기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제1회 대회부터 제7회 대회까지 기부금을 전달받은 전국 21개 기관 중 5개의 수혜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토마스 클라인 의장은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에 보내준 변함없는 지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브 앤 시리즈'를 통해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하는 것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7회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은 지난 5월22일부터 이틀간 전국에서 열렸으며 참가자들의 참가비, 추가 기부금 및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추가 기금을 더해 총 5억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는 지난 2017년 첫번째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제7회 대회까지 4년간 누적 참가자 6만5700여명, 누적 기부액 36억원을 기록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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