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초등학생 때부터 우울증 겪어..매일매일 기분 다르다"

김찬영 2021. 6. 1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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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퍼 스윙스(본명 문지훈)가 우울증을 고백했다.

스윙스는 지난 14일 스윙스는 인스타그램에 "140kg 개인 기록 드디어 정말 오랜만에 다시 찾음"이라는 글과 함께 운동하는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스윙스는 운동을 하고 있다.

스윙스는 이어 "4개월 넘게 운동 쉬고 다시 돌아온 지 한 달 좀 넘었는데, 매일매일 무드가 아예 다르다"며 "극심한 우울증 등 초등학생 때부터 겪은 사람으로서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 오버띵킹은 자학"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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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윙스(본명 문지훈)가 우울증을 고백했다. 

스윙스는 지난 14일 스윙스는 인스타그램에 “140kg 개인 기록 드디어 정말 오랜만에 다시 찾음”이라는 글과 함께 운동하는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스윙스는 운동을 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30일 몸무게 100kg을 인증하며 다이어트 의지를 다진 바 있다.

스윙스는 이어 “4개월 넘게 운동 쉬고 다시 돌아온 지 한 달 좀 넘었는데, 매일매일 무드가 아예 다르다”며 “극심한 우울증 등 초등학생 때부터 겪은 사람으로서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 오버띵킹은 자학”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뇌가 쓸데없는 생각에 안 빠지게 육체에 스스로 조절된 스트레스 주기를 강하게 추천한다. 모두 화이팅! PS: 150kg 간다 약속대로”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윙스는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가 이끄는 소속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사진=스윙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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