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사선녀 김영란, 66세 나이로 다이어트 시작한 계기는?

강인귀 기자 2021. 6. 1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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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갑이 삽시다 시즌3'에서 사선녀로 활약하고 있는 김영란이 다이어트 사실을 고백했다.

15일 오전 김영란 측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체중 62kg에 내장지방 154.8cm², 체지방량은 27k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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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갑이 삽시다 시즌3'에서 사선녀로 활약하고 있는 김영란이 다이어트 사실을 고백했다.

15일 오전 김영란 측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체중 62kg에 내장지방 154.8cm², 체지방량은 27kg이다. 특히 최근 건강검진 결과 고혈압과 지방간 진단을 받았고 평소 자신이 무기력증을 느껴 많은 고민을 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헬스케어 기업을 방문해 감량에 나선다고 김영란측은 전했다.

김영란은 "40년이 넘는 시간동안 배우라는 직업으로 인해 한번도 다이어트를 놓고 살아 본 적이 없었다" 말하며 "꾸준하게 작품이 끝나는 시점부터 체중이 다시 증가해 이를 막기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60대가 넘어 가면서부터 관리가 매우 힘들었다" 전했다. 현재 그의 나이는 66세이다.

또한 옷을 고를 때도 마음에 드는 예쁜 옷을 고르는게 아니라 뱃살과 팔뚝살을 가릴 수 있는 옷을 고르는 모습을 보고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는 걸 느꼈다는 김영란이다.

김영란은 "체중이 늘더라도 내 나이 때 사람들도 다 그렇게 사는데 뭐 이렇게 그냥 살면 어때 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체중 때문에 건강이 나빠지는 걸 느끼고 100세 시대라고 하는데 내 남은 삶을 이렇게 자존감 떨어진 채 무기력하게 건강하지 않은 모습으로 살아갈 걸 생각하니 너무 무섭고 걱정이 됐다"라며 "나이가 들었기 때문에 오히려 더 건강을 위해서라도 체중 감량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혼자서 하는 방법으로는 도저히 안 될 것 같아서 다이어트 전문 기업의 도움을 받는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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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deux10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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