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김광현, 16일 동반 출격..이번엔 같이 웃을 수 있을까

한이정 2021. 6. 1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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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과 김광현이 함께 마운드에 오른다.

류현진과 김광현은 6월16일(이하 한국시간) 선발 등판에 나선다.

류현진은 8시7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세일런 필드에서 뉴욕 양키스전에, 김광현 역시 오전 9시15분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출전한다.

지난 5일 류현진과 김광현이 나란히 선발 등판했으나 류현진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5⅔이닝 7실점(6자책), 김광현은 3이닝 3실점으로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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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류현진과 김광현이 함께 마운드에 오른다.

류현진과 김광현은 6월16일(이하 한국시간) 선발 등판에 나선다. 류현진은 8시7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세일런 필드에서 뉴욕 양키스전에, 김광현 역시 오전 9시15분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출전한다.

이들이 함께 마운드에 오르는 건 올해 2번째다. 지난 5일 류현진과 김광현이 나란히 선발 등판했으나 류현진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5⅔이닝 7실점(6자책), 김광현은 3이닝 3실점으로 흔들렸다.

최근 2연패 중인 류현진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지난 5일 휴스턴전에서 패전을 떠안았던 그는 1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도 6이닝 3실점을 기록했지만 패전 투수가 됐다.

양키스전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류현진은 올해 양키스를 상대로 2차례 맞붙어 1승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했다. 양키스 역시 최근 연패로 페이스가 좋지 않아 승수 사냥에 도전할 만하다.

허리 통증을 호소했던 김광현은 불펜 투구를 통해 컨디션을 점검하고, 선발 등판을 확정 지었다.

김광현은 지난 4월24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뒤로 아직 추가 승수를 올리지 못 하고 있다. 최근 4연패 중인 김광현이 안 좋은 페이스를 끊어내고 시즌 2승째를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류현진,김광현)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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