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최정우 "보금자리 잃고 실어증..연극이 날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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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가 연극으로 실어증을 치료했다고 밝혔다.
최정우는 고등학교 재학 중 치료 차원에서 연극을 시작했다며 "잘 살다가 어느 순간 망해서 산꼭대기에서 할머니랑 같이 살았다"며 "담임 선생님이 어머니랑 친구였다. 제가 어린 나이에 우울감, 공황장애로 힘들어했다. 그래서 연극을 한번 해볼래라고 해서 시작한 거다"며 심리 치료 차원에서 연극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정우는 삶의 보금자리를 잃고 실어증에 걸리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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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가 연극으로 실어증을 치료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최정우 박준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정우는 고등학교 재학 중 치료 차원에서 연극을 시작했다며 “잘 살다가 어느 순간 망해서 산꼭대기에서 할머니랑 같이 살았다”며 “담임 선생님이 어머니랑 친구였다. 제가 어린 나이에 우울감, 공황장애로 힘들어했다. 그래서 연극을 한번 해볼래라고 해서 시작한 거다"며 심리 치료 차원에서 연극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정우는 삶의 보금자리를 잃고 실어증에 걸리기도 했다고. 그는 “사업이 망해서 산으로 올라가 힘들게 살았다. 서울 시내 한복판에 살다가 그랬다. 나이가 좀 들어서 괜찮았으면 모르겠는데, 10대에 내가 누리고 살다가 다 없어졌다. 40분 걸려서 산에 올라가고 (갑자기 바뀐 환경을) 극복하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연극이 하나씩 하나씩 날 연극으로 탈바꿈하게 해줬다. 30대~40대는 찬바람이 불었다. 사람에게 곁을 안줬다. 절 바꾼게 연극이고 연기였다”고 설명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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