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신보 트랙리스트 공개..타이틀곡은, '해야 해'

송수민 2021. 6. 1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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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이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5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PM의 7번째 정규 앨범 '머스트'(MUST) 트랙리스트를 오픈했다.

타이틀곡 '해야 해'는 "만약 다시 사랑이 스친다면? 뭐라고 말해야 할까", "만약 우리의 컴백이 지금이라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라는 두 질문에서 시작됐다.

관계자는 "'해야 해'는 중독적인 멜로디에 2PM이 가진 에너지를 최고치로 끌어올려 세련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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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2PM이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5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PM의 7번째 정규 앨범 ‘머스트’(MUST) 트랙리스트를 오픈했다.

총 10개 트랙이 담겼다. 타이틀곡 ‘해야 해’를 비롯해 'Intro.', '괜찮아 안 괜찮아', '보고싶어, 보러갈게', '샴페인', '집 앞 카페', 'Moon & Back', '둘이', '놓지 않을게', '우리집 (Acoustic ver.)' 등이다.

타이틀곡 ‘해야 해’는 “만약 다시 사랑이 스친다면? 뭐라고 말해야 할까”, “만약 우리의 컴백이 지금이라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라는 두 질문에서 시작됐다. 

장우영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장우영은 '거부할 수 없는 강력한 끌림으로 마주하게 되는 것, 꼭 하고 싶고 해내야만 하는 일들'이라는 대답을 테마로 곡을 완성했다.

관계자는 “‘해야 해’는 중독적인 멜로디에 2PM이 가진 에너지를 최고치로 끌어올려 세련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알렸다. 

멤버들의 높은 참여도도 돋보인다. 수록된 10곡 중 7곡의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컴백을 향한 열의를 드러냈다. 준케이를 필두로 옥택연, 장우영이 수록곡의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노래한 팬송도 준비했다. ‘놓지 않을게’와 2015년 발표한 ‘우리집’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해석해 수록했다.

한편 2PM은 오는 28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신보를 발표한다. 현재 앨범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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