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졸업하고 최연소 계약으로 미국갔던 일본 투수, 3년만에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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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역대 최연소로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했던 유키 카이토(19)가 자유 계약으로 풀렸다.
유키는 중학교를 졸업한 2018년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았고 그해 7월 32만2500달러에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해 화제가 됐다.
만 16세의 나이로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해 일본인 최연소 계약의 기록을 세운 것.
5∼6년 뒤 메이저리그를 목표로 뛰어들었으나 3년만에 별다른 소득없이 자유계약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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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일본인 역대 최연소로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했던 유키 카이토(19)가 자유 계약으로 풀렸다.
유키는 중학교를 졸업한 2018년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았고 그해 7월 32만2500달러에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해 화제가 됐다. 만 16세의 나이로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해 일본인 최연소 계약의 기록을 세운 것.
하지만 미국으로 간 이후 마이너리그에서도 한번도 등판하지 않았다. 지난 시즌 코로나19로 인해 마이너리그가 열리지 않아 뛰지 못했던 유키는 올시즌에도 마이너리그 등판이 없었고 14일 방출됐다.
유키는 계약 당시 일본에서도 화제였다. 중학생이었는데도 최고구속 144㎞의 빠른 공을 뿌렸고, 슬라이더, 커브, 스플리터 등을 던질 줄 알았다. 특히 초등학교 때 다르빗슈 유가 뛰었던 야구팀에서 활약해 '다르빗슈 2세'로 불리기도 했다. 5∼6년 뒤 메이저리그를 목표로 뛰어들었으나 3년만에 별다른 소득없이 자유계약 선수가 됐다. 아직도 나이는 19세에 불과하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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