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 "평생 반복한 다이어트 이번엔 끝낼 것" 체중 고백 눈길

김승진 2021. 6. 1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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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영란이 66세의 나이에 체중감량에 돌입해 눈길을 끈다.

김영란은 "체중이 늘더라도 내 나이 때 사람들도 다 그렇게 사는데 뭐 이렇게 그냥 살면 어때 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체중 때문에 건강이 나빠지는 걸 느끼고 100세 시대라고 하는데 내 남은 삶을 이렇게 자존감 떨어진 채 무기력하게 건강하지 않은 모습으로 살아갈 걸 생각하니 너무 무섭고 걱정이 됐다"라며 "나이가 들었기 때문에 오히려 더 건강을 위해서라도 체중 감량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혼자서 하는 방법으로는 도저히 안 될 것 같아서 다이어트 전문 기업의 도움을 받아서 이번에는 좀 더 체계적으로 건강하게 관리를 해서 잃었던 자존감도 되찾고 무기력했던 삶에 활력과 건강도 되찾고 싶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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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다이어트 선언 사진=쥬비스

탤런트 김영란이 66세의 나이에 체중감량에 돌입해 눈길을 끈다.

그는 40년이 넘는 오랜 시간 배우로 활동하며 항상 몸매관리를 놓고 있어본 적 없지만 집중적인 관리가 끝나는 시기가 오면 요요 현상으로 인해 다시 체중이 늘어 체중이 더욱 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특히 최근 진행한 건강검진 시 자신의 비만 상태가 걱정될 정도로 나와 남은 인생을 더욱 건강하고 활력 넘치도록 보내고 싶어 체중조절에 돌입했다. 다만 혼자서는 감량이 쉽지 않겠다는 판단에 헬스케어 기업의 도움을 받아 진행에 나선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체중을 체크해 보니 62kg가 나왔는데 내 인생 최대 체중인 걸 보고 너무 놀랐다. 심지어 내장지방이 154.8cm²에 체지방량은 27kg이나 나온 걸 보고 이대로 있으면 남은 인생을 건강하게 보내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에 감량에 나선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옷을 고를 때도 마음에 드는 예쁜 옷을 고르는게 아니라 뱃살과 팔뚝살을 가릴 수 있는 옷을 고르는 모습을 보고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는 걸 느꼈다고 전했다.

김영란은 “체중이 늘더라도 내 나이 때 사람들도 다 그렇게 사는데 뭐 이렇게 그냥 살면 어때 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체중 때문에 건강이 나빠지는 걸 느끼고 100세 시대라고 하는데 내 남은 삶을 이렇게 자존감 떨어진 채 무기력하게 건강하지 않은 모습으로 살아갈 걸 생각하니 너무 무섭고 걱정이 됐다”라며 “나이가 들었기 때문에 오히려 더 건강을 위해서라도 체중 감량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혼자서 하는 방법으로는 도저히 안 될 것 같아서 다이어트 전문 기업의 도움을 받아서 이번에는 좀 더 체계적으로 건강하게 관리를 해서 잃었던 자존감도 되찾고 무기력했던 삶에 활력과 건강도 되찾고 싶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영란은 1977년 영화 ‘주고 싶은 마음’으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진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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