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데뷔 10주년 기념 언택트 팬미팅 개최.."첫 소통, 우식스럽게" [공식]

2021. 6. 1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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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최우식이 데뷔 10주년 기념 언택트 팬미팅을 개최한다.

15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에 따르면 최우식은 오는 7월 5일 오후 7시 언택트 팬미팅 '한여름 밤의 꿈'을 개최하며 이는 카카오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소속사 측은 "데뷔 후 10년 동안 쉴 틈 없이 달려온 최우식은 그 길을 묵묵히 함께 걸어와 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자 이번 팬미팅을 기획했다"라며 "타이틀 '한여름 밤의 꿈'처럼 최우식은 모두에게 행복하고 아름다운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제작진과 함께 현재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우식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처음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이 크다"라며 "데뷔 계기부터 10년에 걸친 작품 활동과 배우 생활 히스토리를 이번 언택트 팬미팅을 통해 '우식스럽게'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우식이 데뷔 이래 팬들과 처음으로 소통하는 '한여름 밤의 꿈'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기획, 제작 등 총 연출을 맡는다.

최우식은 지난 2011년 드라마 '짝패'로 데뷔해 '거인'(2014) '부산행'(2016) '기생충'(2019) '사냥의 시간'(2020)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올여름, 스튜디오엔의 첫 오리지널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촬영도 앞두고 있다.

디테일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온 최우식. 그는 충무로에서 가장 주목받는 배우로 성장, 미국 아카데미(오스카) 무대에 올라 전 세계 관객들까지 사로잡았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사진 = 매니지먼트 숲]-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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