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톱스타 S 뺨 때리는 장면 촬영 비하인드 공개 ('아침마당')
2021. 6. 15. 09:20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최정우가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 초대석'에는 KBS 1TV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 출연 중인 배우 최정우, 박준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최정우가 드라마에서 분노하며 자녀들을 때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를 본 MBC 이정민 아나운서는 "저 정도 때리면 본인 손도 아프지 않나"라고 물었다.
최정우는 "제가 드라마상에서 때리는 장면을 많이 촬영했는데, 소리가 크게 날수록 안 아프다. 기술이 있어야 한다. 소리가 안 나면 아프다"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최정우는 "이름을 밝히면 좀 이상한데, 대한민국 톱스타와 촬영할 때 따귀를 때리는 중요한 장면이 있었다. 내게 이를 뽑았다고 한 번에 끝내달라더라.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며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딱 쳤는데 누가 봐도 놀랄 정도였다. 한 방에 끝냈다"며 "카메라 앵글상 이를 뽑은 쪽으로 맞아야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니셜만 알려달라"는 출연자들의 요청에 최정우는 "S다"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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