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기운, 서울관광 부활" 19개국과 7월부터 여행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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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서울관광이 7월부터 전세계 핵심여행사들을 상대로 한 상담을 본격화 한다.
이준 서울관광재단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도 그동안 협력을 맺어온 19개국 39개 핵심 여행사와의 네트워킹을 지속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서울 관광업계와의 1:1 상담회도 준비하는 등 시장 부활에 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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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홍보대사, "여행이 시작되면 서울부터 와~"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방탄소년단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서울관광이 7월부터 전세계 핵심여행사들을 상대로 한 상담을 본격화 한다. BTS는 지난해 영상에서 “여행이 시작되면, 첫 여행지는 서울이 되길~”이라는 카피의 영상을 세계에 송출한 바 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 대행 주용태)은 15일 세계 19개국 핵심 여행사들과의 네트워크를 유지 복원했다고 밝혔다.
여행업계가 재개를 준비하는 시점에 맞춰 해외 핵심여행사 실무자 대상으로 새롭게 발굴한 체험 상품인 을지로 조명 제작 체험, 전통 매듭 체험이 포함된 서울 체험키트를 6월 말부터 발송한다.
7월에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트래블버블이 예상되는 싱가포르, 대만 등 지역 대상으로 서울 소재 관광업계와의 1:1 온라인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해외 여행사들에게 B2B 웹페이지(www.goseoul.net)를 통해 온라인 팸투어를 추진하여 신규 콘텐츠를 소개했다.
올해도 매달 서울 신규 콘텐츠를 발굴하고 6개 언어(한, 영, 중간, 중번, 일, 러)로 번역하여 B2B 웹페이지에 제공하고 해외 핵심 여행사 공식 SNS(페이스북, 유튜브 등) 활용하여 올해 신규 콘텐츠 정보를 함께 알리고 있다.
그동안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인바운드 시장 다변화를 위하여 2016년부터 4개년 동안 19개국 39개 핵심 여행사와 네트워크를 구축하였으며, 서울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한 바 있다.
매년 두 차례 여행사 대표 및 실무자 대상으로 서울의 신규 관광상품 개발 팸투어를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서울 관광상품 500여 건을 개발하였으며, 약 10만 명의 해외 관광객을 유치한 바 있다.
이준 서울관광재단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도 그동안 협력을 맺어온 19개국 39개 핵심 여행사와의 네트워킹을 지속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서울 관광업계와의 1:1 상담회도 준비하는 등 시장 부활에 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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