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4승' 박민지, 세계랭킹 22위로

오해원 기자 2021. 6. 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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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4승을 거둔 박민지(23)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22위에 올랐다.

박민지는 14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보다 5계단이 상승한 22위에 자리했다.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일리시티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의 우승자 마틸다 카스트렌(핀란드)은 158위에서 7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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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는 지난 13일 끝난 KLPGA투어 센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우승에 힘입어 여자골프 세계랭킹 22위로 올라섰다. KLPGA제공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4승을 거둔 박민지(23)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22위에 올랐다.

박민지는 14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보다 5계단이 상승한 22위에 자리했다.

박민지는 13일 경기 파주의 서서울CC(파72)에서 막 내린 KLPGA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8억 원)에서 우승했다. 올해 열린 KLPGA투어 9개 대회 가운데 8개 대회에 출전해 4승을 기록했다. 이 덕분에 올해 초 41위였던 순위를 20위권까지 끌어올렸다.

고진영과 박인비, 김세영이 1위부터 3위까지 자리를 지킨 가운데 김효주도 9위에 올라 ‘톱10’에 한국 선수만 4명이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16위 유소연, 20위 장하나가 추격하고 있다.

7월에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출전 자격 기준은 오는 28일에 발표된다. 한국 선수 중에는 15위 이내에 상위 4명이 출전 자격을 얻는다.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일리시티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의 우승자 마틸다 카스트렌(핀란드)은 158위에서 71위로 올라섰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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