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노사, 기업 회생 위해 뭉쳤다.. 자구안 최종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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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노사가 기업 회생을 위한 자구안에 대해 조인식을 갖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15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14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정용원 관리인을 비롯해 정일권 노동조합위원장, 노사 교섭위원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자구안에 대한 최종 서명과 함께 성공적 M&A 추진을 위해 노사가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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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14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정용원 관리인을 비롯해 정일권 노동조합위원장, 노사 교섭위원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자구안에 대한 최종 서명과 함께 성공적 M&A 추진을 위해 노사가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자구안은 2009년의 아픔을 되풀이하지 않고 고용은 유지하면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한 고민이 담겼다. 주요 내용은 ▲무급 휴업 2년 ▲현재 시행중인 임금 삭감 및 복리후생 중단 2년 연장 ▲임원 임금 20% 추가 삭감 ▲무 쟁의 확약 ▲단체협약 변경 주기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변경 ▲효율적인 인력 운영 및 생산 대응 ▲유휴자산 추가 매각(4개소) 등이다.
쌍용차 노사가 지난 7일과 8일 양일에 실시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는 52.14% 찬성으로 자구안이 통과됐다.
무급 휴업의 세부 시행방안은 이달 중 노사협의를 통해 결정해 다음달 초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앞으로 5년 동안 매년 평균 150여명의 정년 퇴직 등 자연감소 인원에 대해서도 신규 채용을 하지 않기로 합의함에 따라 인위적인 구조조정 없이 실질적인 인력구조조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
쌍용자동차는 “자구안 통과를 디딤돌 삼아 경쟁력 있는 투자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재무구조 개선과 기업 가치 제고를 통해 ‘인가 전 M&A’를 통한 기업회생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는 데 노사 모두 진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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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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