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간떨어지는 동거' 출연..인물관계도 흔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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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떨어지는 동거'에 고경표가 특별 출연한다.
15일 tvN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연출 남성우/극본 백선우)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7회에 고경표가 '산신'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고 해 관심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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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떨어지는 동거’에 고경표가 특별 출연한다.
15일 tvN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연출 남성우/극본 백선우)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7회에 고경표가 ‘산신’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고 해 관심을 높였다. 극중 신우여(장기용 분)는 천 년이 되기 전 인간의 정기를 모아 구슬을 푸르게 물들여야 인간이 될 수 있다. 이 조건을 내걸었던 이가 바로 산신인 것. 이에 고경표는 여우 구슬은 물론 신우여가 인간이 되기 위한 모든 비밀의 열쇠를 쥔 인물로 극의 쫄깃한 텐션을 자아낼 예정이다.
‘간동거’는 나이 999세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다.
지난 방송에서는 신우여가 인간이 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담(이혜리 분)을 위해 이별을 결심하는 모습이 담겨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인 상황. ‘산신’ 고경표의 등장이 극 전개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 관심을 고조시킨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스틸 속 고경표는 화이트 컬러의 의상과 새하얀 피부로 산신의 기묘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특히 고경표가 이담과 마주해 이목을 끈다. 고경표는 흥미로운 상대를 만난 듯 호기심이 가득 담긴 초롱초롱한 눈빛과 의미심장한 미소를 띠고 있는데, 속내를 짐작하기 어려워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과연 그가 어떤 이유로 이담과 만나게 된 것인지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iMBC 이호영 | 사진 tvN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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