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2 디스플레이, 전작보다 작아진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 2021. 6. 1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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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갤럭시S22 시리즈의 디스플레이가 전작보다 다소 작아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하지만, 마우리QHD는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에만 최신 저온다결정산화물(LTPO) 디스플레이 기술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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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갤럭시S22 시리즈의 디스플레이가 전작보다 다소 작아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미국 IT매체 폰아레나는 IT 트위터리언 마우리 QHD(@Mauri QHD)의 트윗을 인용해 삼성전자 갤럭시S22의 디스플레이 정보를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갤럭시S22의 렌더링 이미지 (사진=렛츠고디지털)

그는 차기 삼성 갤럭시S22 시리즈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일반, 플러스, 울트라 3개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며, 일반 모델의 크기는 6.06인치, 플러스 모델은 6.55인치, 울트라 모델은 6.81인치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작인 갤럭시S21의 6.2인치, 6.7인치, 6.9인치에 비하면 다소 작아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폰아레나는 삼성전자가 차세대 갤럭시S 시리즈의 디자인 업그레이드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고 평했다.

하지만, 마우리QHD는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에만 최신 저온다결정산화물(LTPO) 디스플레이 기술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했다. LTPO는 기존 저온다결정실리콘(LTPS)와 옥사이드 TFT 장점을 결합한 것으로 전력효율을 대폭 높여준다. 애플도 올 가을 출시되는 아이폰13 모델 중 아이폰13프로와  아이폰13프로맥스에 120Hz LTPO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1월 마우리QHD는 삼성전자가 차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엑시노스 2200’과 퀄컴의 차세대 프로세서 ‘스냅드래곤895’를 4나노미터공정에서 생산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이 전망이 맞다면, 갤럭시S22에 해당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가 탑재될 전망이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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