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극 '멀리서 보면 푸른 봄' 2.6% 출발

이정현 2021. 6. 1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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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을 원작으로 한 청춘드라마 KBS 2TV 월화극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이 2%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 방송한 '멀리서 보편 푸른 봄' 1회 시청률은 2.6%-2.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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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면 푸른 봄 [K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웹툰을 원작으로 한 청춘드라마 KBS 2TV 월화극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이 2%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 방송한 '멀리서 보편 푸른 봄' 1회 시청률은 2.6%-2.3%를 기록했다.

첫 방송에서는 명일대 경영학과의 인기남 여준(박지훈 분)과 평범함의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해 좌절하는 김소빈(강민아), 학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여가와 연애 등을 포기한 남수현(배인혁) 등 현실 속 청춘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주변인과의 관계 속에서 철저히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대학생을 연기한 박지훈이 웹툰 속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 팬들을 만족시켰다.

월화극 1위는 본격적으로 입소문을 탄 SBS TV '라켓소년단'이 유지했다. '라켓소년단' 전날 방송은 4.3%-6.2%의 시청률을 보였다.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2.5%(유료가구)였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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