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점술가를 찾는 사람들..창작 뮤지컬 '특별한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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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특별한 손님'이 오는 17일부터 7월4일까지 서울 성북구 극장 봄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미아리고개를 배경으로 후천적으로 시력을 잃고 점술가가 된 희원과 그를 찾아오는 특별한 손님들의 이야기이다.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희원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무작정 미아리고개 끝자락 돈암동 하나로 거리에 점집을 개업한다.
모든 것에 서툴고 점성술 역시 엉터리이지만, 희원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사람들은 계속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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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창작 뮤지컬 '특별한 손님'이 오는 17일부터 7월4일까지 서울 성북구 극장 봄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미아리고개를 배경으로 후천적으로 시력을 잃고 점술가가 된 희원과 그를 찾아오는 특별한 손님들의 이야기이다.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희원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무작정 미아리고개 끝자락 돈암동 하나로 거리에 점집을 개업한다. 모든 것에 서툴고 점성술 역시 엉터리이지만, 희원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사람들은 계속 찾아온다.
극단 더늠은 이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삶과 죽음을 고민하고,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노래를 불러주고자 한다"고 했다.
연출 차지성, 음악감독 이보람이 참여했으며 배우 김상일, 조은영, 하지웅, 신정은, 김예림이 출연한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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