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김정임 "주식 수익 1443만원..DM 보내지 마세요"

이영민 기자 2021. 6. 1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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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 선수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이 주식으로 1000만원 넘게 벌었다고 밝혔다.

김정임은 14일 인스타그램에 "저한테 DM(다이렉트 메시지)보내지 말아달라. 특히 주가 빠지고 나서 '나는 못 팔았는데..어쩜 좋겠냐'는 DM이요"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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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정임 인스타그램


전 야구 선수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이 주식으로 1000만원 넘게 벌었다고 밝혔다.

김정임은 14일 인스타그램에 "저한테 DM(다이렉트 메시지)보내지 말아달라. 특히 주가 빠지고 나서 '나는 못 팔았는데..어쩜 좋겠냐'는 DM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저는 아무것도 모른다. 오늘도 휴지랑 마스크 만드는 건실한 기업으로 이 종목을 지난해 3월부터 선택했고, 반복해서 수익이 날 때마다 팔고 사고 몇 번한 거 같다. 다른 육아고민, 공구 제품 문의는 다 성실히 답변 보내드리나 주식 관련 DM은 어떠한 답도 해드릴수가 없다"고 적었다.

또 "잘 생각해보세요. 왜 못 팔았었는지. 정답은 하나다. 저보다 욕심이 더 많은 거 아니겠습니까? 늘 말씀드리지만 누구도 저한테 주식을 가르쳐주지 않았다. 소신껏 하시고 종목 선택을 야무지게 신중하게 하라"고 조언했다.

김정임은 수익률 36.64%를 찍어 수익금 1443만원을 얻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는 "오늘 아침에도 상한가가 웬말이겠습니까? 저 기업에 소신껏! 코로나로 휴지. 마스크 등 제지산업이 장기로 마이너스는 없을 거 같아서. 지난해 3월부터 조금씩 계속 사 모은 종목인데 난데없이 오늘 상한가를"이라면서 미련없이 매도했다고 알렸다.

김정임은 앞서 149.58%의 주식 수익률과 2000만 원짜리 식탁을 자랑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김정임은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 출신인 야구 선수 홍성흔과 2004년에 결혼해 딸 화리, 아들 화철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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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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