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16일 '양업토마스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이덕화 2021. 6. 1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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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의 두 번째 장애인종합복지관인 양업토마스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식이 16일 봉산동 신축 건물 3층 강당에서 열린다.

15일 원주시에 따르면 양업토마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속적인 장애인 증가에 따라 서비스 수요와 욕구 등을 전담할 기관이 기존 장애인종합복지관만으로는 부족하다는 판단으로 건립됐다.

이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경로장애인과 또는 양업토마스장애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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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부권 치료·재활·평생교육 등 서비스 제공
16일 개관하는 양업토마스장애인종합복지관 전경. (사진=원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의 두 번째 장애인종합복지관인 양업토마스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식이 16일 봉산동 신축 건물 3층 강당에서 열린다.

15일 원주시에 따르면 양업토마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속적인 장애인 증가에 따라 서비스 수요와 욕구 등을 전담할 기관이 기존 장애인종합복지관만으로는 부족하다는 판단으로 건립됐다.

건축면적 2513㎡,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원주시가 건축비 70억원을 지원했다. 사회복지법인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운영을 맡는다.

장애인 본인은 물론 가족 상담을 비롯해 사례관리, 치료·재활, 평생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경로장애인과 또는 양업토마스장애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창묵 시장은 "그동안 접근이 어려웠던 동·북부권 지역의 장애인과 가족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명실상부한 원주시 장애인복지의 허브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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