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박준금 "母 역할→로맨스 연기 행복해" [TV캡처]

김나연 기자 2021. 6. 1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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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박준금이 로맨스 연기가 행복하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의 배우 최정우, 박준금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준금은 "저는 항상 누군가의 엄마 역할을 맡았다. 극 중 나의 인생은 없고, 자식의 인생만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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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박준금 / 사진=KBS1 아침마당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아침마당' 박준금이 로맨스 연기가 행복하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의 배우 최정우, 박준금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속아도 꿈결'에서 재혼한 부부 호흡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은 "촬영 현장에서 호흡을 맞춘지는 5개월 정도 됐다"며 "워낙 같이 연기를 오래 했다. 세 작품째 같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준금은 "저는 항상 누군가의 엄마 역할을 맡았다. 극 중 나의 인생은 없고, 자식의 인생만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식의 인생에 참견하고, 거기에 쫓아가서 돈 뿌리고 물 뿌리는 역할을 많이 했었는데 우리의 사랑 이야기를 하니까 너무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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