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폐업한 가게 찾았다 "이태원 클라쓰는 이제부터 시작" [TEN★]

박창기 2021. 6. 15. 08:4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석천, SNS 통해 근황 공개
폐업한 이태원 가게 방문 인증샷
"묘한 감정이 든다"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방송인 홍석천이 폐업한 이태원 가게를 방문했다.

홍석천은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한강을 걷다가 방향을 이태원으로 틀었다. 작년 가을 가게를 접고 한 번도 들어와 보지 않았던 해밀턴 호텔 뒷골목"이라며 "이곳에 오면 눈물 날 거 같아서 못 왔었는데 막상 아무도 없는 이 시간에 와보니 이상하게 새로운 에너지가 생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도 내 가게였던 공간 벽에 내 얼굴이 남아있다. 묘한 감정이 든다"며 "2년째 이 골목을 지키고 있는 상인들 너무 존경스럽고 언제든 찾아와도 멋진 이태원이 다시 만들어질 거 같다. 이태원 클라쓰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홍석천은 자신이 운영하던 가게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그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한편 홍석천은 지난해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운영하던 식당을 폐업했다. 당시 한 방송을 통해 "월세 950만 원을 감당하기 어려워 폐업 절차를 밟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최신 이슈 한번에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