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박기웅, 19~26일 두 번째 개인 전시회 개최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배우 박기웅이 화가로서 두 번째 개인 전시회를 연다.

15일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에 따르면 박기웅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중구 L7 명동 버블라운지에서 개인 전시회 'Ki.Park - Re:+'를 개최한다.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고, 21일 하루는 전시 일정이 없다.

화가 데뷔 3개월만에 진행되는 두 번째 개인 전시회에는 총 33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박기웅은 중고등학교에 이어 대학에서도 미술을 전공한 바 있다. 연기자로 오랜 세월을 살아온 그는 배우, 스태프 등 수많은 인물들과 함께 일하고 겪으며 구상한 다양한 표정들과 고뇌들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구성해 화가로서 자유로운 상상력이 더해진 화려한 색감의 인물화를 그려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박기웅만의 시그니처인 '이고'의 화풍이 담긴 작품과 초기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박기웅의 두 번째 전시회 'Ki.Park - Re:+'의 티켓은 지난 14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L7 명동 투숙객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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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