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4승' 박민지, 세계랭킹 22위로 껑충..고진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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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4승을 거둔 박민지(23)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22위가 올라섰다.
박민지는 15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3.68점을 기록하며 지난주 27위에서 5계단이 오른 22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초 세계랭킹 41위였던 박민지는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으로 20위까지 오르는 등 순위를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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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는 15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3.68점을 기록하며 지난주 27위에서 5계단이 오른 22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민지는 지난 13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끝난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우승, 올해 열린 KLPGA 투어 9개 대회 가운데 4개 대회를 석권했다. 올해 초 세계랭킹 41위였던 박민지는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으로 20위까지 오르는 등 순위를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세계랭킹 1위에는 고진영(26)이 자리했고 박인비(33)와 김세영(28)이 2위와 3위로 뒤를 이었다. 김효주(26)는 9위를 차지했고 유소연(31)은 16위를 마크했다. 14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 우승자 마틸다 카스트렌(핀란드)은 158위에서 71위로 순위가 껑충 뛰어올랐다.
7월 도쿄 올림픽 출전 자격 기준 순위는 여자부의 경우 28일에 발표된다. 한국 선수는 15위 내 상위 4명이 올림픽에 나갈 수 있으며 28일 전까지 큰 변화가 없는 한 현재 상위 4명인 고진영, 박인비, 김세영, 김효주의 올림픽 출전이 유력하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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